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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정남이 MBC와 인터뷰하기 까지

김정남의 현재 북한의 실제적 최고권력자인 김정은의 배 다른 맏형이다.  고 김정일은 정남, 정철, 정은 이렇게 세 명의 아들이 있다.


2001-05-04 

김정남 일행은 오전 10시 45분 출발하는 베이징행 ANA 항공기를이용해 중국으로 추방될 것으로 보인다.일본 경찰 당국은 정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29)씨로 추정되는 인사를 중국으로 강제 추방키로 한데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4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공안 당국 관계자들은 `김정남'이 "그동안 위조 여권을 이용해 일본을 드나는 사실이 있는 `악질'"이라면서 "이번에 그를 구속해서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한겨레


2001-12-19  한 대북 소식통은 19일 “김정남이 지난달 중순 유럽 방문 중 암살될 위기 상황을 맞았지만 오스트리아 정보기관이 이를 사전에 포착해 밀착 경호를 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암살 기도가 김정남 승계를 반대하는 정철(23) 정운(20) 형제 지지세력에 의해 시도됐고 노동당 작전부 소속 공작원들도 가담했다고 덧붙였다.

- 한국일보


2003-11-08  도쿄신문은 베이징의 북한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이 오스트리아에서 연내에 귀국해 비밀경찰간부에 취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 YTN


2004-09-25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25일 베이징(北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일본 교도통신 현지특파원이 전했다.

교도통신 기자는 "그가 정말로 김정남이라면 북한 대사관에서 마중 나왔을텐데 그렇지 않은 것이 이상하다"며 "좀 더 알아봐야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일보


2004-12-06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일본 기자들에게 야후코리아의 e-메일 계정으로 안부를 묻는 이메일을 보낸 경위와 관련하여 김정남이 야후코리아의 이메일을 만든 과정은 아래와 같이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1. 2003년 12월 이전 

2003년 12월 이전 시기에는 야후메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번호와 실명을 입력하는 절차 없이 생년월일/나이/직업/이름/성별 만 기입하면 야후메일에서 바로 계정을 만들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메일 서비스는 실명 인증, 성인 인증이 필요한 서비스 (가령, 뉴스 게시판, 쇼핑 등)에서 제외되었고 야후!의 ID를 만들어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메일만 이용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실명확인 없이) 김정남 역시 2003년 12월 이전에 가입하여 야후!메일을 사용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 

2. 2003년 12월 이후 

2003년 12월 이후부터는 주민등록번호 실명인증을 거쳐 주민번호와 실제 이름이 일치하는 사람만 가입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2003년 12월 이후 김정남이 메일 계정을 만들었다면 이는 주민번호 생성기 등을 이용하여 가공의 주민번호와 이름으로 야후!코리아의 이메일 계정을 만들었거나 한국인의 주민번호와 실명 도용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뉴스와이어


2005-05-12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위조여권을 갖고 세차례나 일본에 입국했었다는 소식, 이틀 전 전해드렸습니다만 김정남이 그 이전에 태국과 싱가포르도 여행을 했었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김정남은 특히 마카오에 있는 무역회사원을 위장해 활동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2006-04-12

“KBS, MBC의 연말 연기 가요 코미디 대상 시상식 방송 녹화 테이프를 보내라.”

“한국 잡지에 내 기사가 실렸네. 조심해야겠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사진)이 2002년 말 중국에 있던 ‘심복’에게 보낸 e메일 내용이다. e메일을 받은 사람은 북한의 해외공작 거점인 ‘와룡연합 무역공사’의 총경리 겸 베이징지사장 조경춘 씨. 중국 조선족인 조 씨는 북한 ‘대외연락부’의 지시를 받고 대만 출신 화교 정모(67·구속) 씨를 포섭해 한국의 국가 기밀 등 각종 자료를 북한으로 보내온 북한 공작원이다. 

-동아일보


2006-10-31

미 육군전쟁대학 전략연구소(SSI)가 펴낸 켄 고스(Ken Gause) 연구원의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과 군지도부간 관계에 관한 분석 논문은 김 위원장의 후계지명 추진에 대한 북한 군부의지지 여부가 불분명하다고 주장해 주목된다.

공산주의 시대 왕조적 승계 개념은 군이 쉽사리 지지하지 않으며, 1990년대 초 쿠데타 시도를 통해 이에 반대하기도 했으나, "1990년대 후반 군은 (김 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는다는 개념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었다"고 고스 연구원은 말했다.

고스 연구원은 그러나 "지난 수년간 상황이 급변"해 김정남은 "강제망명 상태로 주기적으로 여러 나라에서 나타났다"며 김정남이 오스트리아와 중국에서 암살시도를 모면했다는 한국 정부 관계자 등을 인용한 언론보도를 지적하고, "김정남과 아버지의 관계는 분명히 단절됐다"고 주장했다.  

-동아일보 


2007-02-01  마카오에서 일본 언론에 포착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36)이 마카오를 일시 방문한 것이 아니라 3년전부터 현지에 거주해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홍콩의 사우스모닝포스트가 1일 보도했다.

-한국일보


2007-11-13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는 장남 김정남(36)씨가 이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머물던 모습(사진)이 포착됐다고 일본 <후지텔레비전>이 13일 보도했다. 고급 양복 차림에다 얼굴에 웃음을 띤 모습의 김씨는 방문 목적 등 취재진들의 질문공세에 능숙한 프랑스어로 “나는 치과치료를 받으러 왔으며, 별로 할 말이 없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프랑스어 실력의 배경을 묻는 질문엔 “내가 유럽에서 공부한 것은 다 알고 있지 않으냐”고 답했다. 김씨는 10대 때 스위스의 국제학교에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


2008-09-16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큰아들인 김정남(37)씨가 지난 주 중반 평양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북 소식통은 16일 “김정남씨가 지난 주 중반께 북한 정권 수립 60돌 기념식에 참석했던 외국 손님들과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으로 나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난 7월말 평양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정남씨가 베이징으로 나옴에 따라,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김정일 위원장의 병이 호전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남씨가 이전에 북한을 방문했을 때도 한달 남짓 머물렀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가 없다는 분석도 있다.

-한겨레


2008-10-28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씨가 지난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한 뇌신경외과 전문의를 만났으며, 이후 해당 의사가 평양으로 떠났다고 일본 후지TV가 27일 특종보도했다. 후지TV는 어두운 색의 줄무늬 양복을 입은 김씨가 파리에서 김 위원장의 건강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 채 병원을 떠나는 모습을 방영했다.

-연합뉴스


2009-06-16 KBS는 중국 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에서 김정일 북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지목되어 온 셋째 아들 김정운이 김정일 국방 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을 은밀히 암살하려 했지만 중국측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전했다. 중국 당국은 북한측에 암살 계획을 중지하라고 경고했고, 안전부와 군의 정보 요원들을 김정남이 머물고 있는 마카오로 급파해 김정남을 다른 지역으로 피신시킨 후 보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인터네셔널 비즈니스 타임즈


2010.10.12 김정은 후계자 결정 후

“개인적으로 3대 세습에 대해 저는 반대합니다."

"동생(김정은)이 북한 주민들을 위해, 주민들의 윤택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었으면 한다."

"해외에서 동생이 필요로 할 때 도울 용의가 있다. 언제든지 난 동생을 도울 것”

- 데일리안


2010-10-26 "부친이 아픈데 왜 평양에 가지 않느냐. 바통터치하러 가야 하지 않느냐"고 묻자 "내가 왜 갑니까. 바통터치도 하기 싫습니다. (북한이) 망하는데요. 오래가겠습니까"라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머니투데이


2012-01-12 

지난해 12월 사망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40)씨가 일본 <도쿄신문>에 보낸 이메일에서 ‘김정은이 권력을 잘 승계해갈 수 있을지 의문’을 표시했다고 이 신문이 12일 보도했다.


2012-01-18 천안함은 북한 도발? "김정남 조선일보 보도는 거짓"

김정남은 실제로 천안함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고 경향신문은 전했다. 경향에 따르면, 고미 위원은 경향신문 도쿄특파원과 인터뷰에서 “천안함은 내가 물어본 적도, 김정남의 답변을 받은 적도 없다”며 “한국 보도를 보고 놀라 내가 책을 잘못 썼나 싶어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 미디어오늘


2012-02-17 마카오에 거주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최근 들어 호텔 숙박비도 내지 못할 정도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러시아 주간지 ‘아르구멘티 이 팍티(논증과 사실)’가 최신호에서 보도했다. 

최근 자사 기자를 마카오에 보내 김정남을 특별 취재한 이 주간지는 “얼마 전부터 김정남에게 현금 부족 문제가 생겼다”며 “고급 호텔 ‘그랜드 라파’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남이 밀린 호텔비 1만5천 달러를 내지 못해 얼마 전 17층 객실에서 쫓겨났다”고 전했다. 그는 담보로 자신의 골드 비자카드를 맡겼지만 그의 신용카드 잔고는 비어 있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 서울신문


2012-04-23

서울에서 무역업을 하는 사업가 이상철(44)씨는 22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식품 박람회 참석차 싱가포르에 갔다가 지난 21일 오전 9시 30분쯤 센토사 섬에 있는 호텔 마이클 1층 뷔페식당에서 김정남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씨는 “늦은 아침 식사 시간이라 식당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 테이블에서 혼자 아침 식사를 하고 있던 김정남씨를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고 했다. 이씨는 김정남이 언론에 소개된 모습대로 수염이 덥수룩한 채 베레모를 쓰고 있었다고 전했다. 

최근 도쿄신문 고미 요지 기자가 김정남과 7년간 나눈 이메일을 엮은 책(아버지 김정일과 나)이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출간된 뒤 그의 신변에 우려가 제기됐으나 별다른 변화 없이 잘 지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는게 이씨의 전언이다. 이씨는 최근 공개된 김정일 유훈을 거론하며 “아버지가 아드님을 각별히 생각하신 것 같다.”고 운을 떼자 김정남은 “북한으로부터 아버지의 유훈에 대해 공식·비공식적으로 들은 바 없다.“며 “하지만 아버지가 그런 말씀 하셨을 것으로 믿는다. 아버님에 대한 믿음이 있다.”고 답변했다.

-서울신문


2012-04-25

북한이 중국측에 마카오에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을 북으로 송환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중국측이 이를 거절했다고 문화일보가 소식통을 인용, 24일 보도했다.

-조선일보




그리고 갑자기 한국 망명설과 함께 지난 밤 MBC와 인터뷰 했다는 이상호 기자의 특보가 있었다.  나꼼수는 이미 지난 주말 이 같은 사실을 예고한 바 있다.  그들이 예고한 것은 김정남이 노무현이 NLL을 포기했다는 발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2001년 이후의 그의 행적을 통해 보면 그는 괴짜로 살며, 많은 곳을 여행하다, 후계자 자리에서 밀리고, 그 뒤로는 쫓겨 다녔다.  그리고 이제는 돈이 없어 호텔에서도 쫓겨났다.  그리고 그가 한국에 왔다.  박근혜와 거래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인다.  정수장학회와 박근혜의 손 안에 있는 MBC가 김정남을 인터뷰했다고 한다.  과연 어떤 공작이 벌어질지 매우 혼탁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