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잃어버린 주권' 1. 왕은 하나님이셨다. 사사기 21장 25절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당시에는 왕이 없었을까? 그들에게 유일한 왕은 하나님이었다. 사사기 저자는 왜 이 마지막 한 줄을 적어 넣은 것일까? 재밌으면서도 무서운 이야기의 시작이다.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그들은 각각 자기가 왕이었다. 주권은 하나님께 있지 않고, 각자에게 있었다. 그것은 현시대와 다르지 않다. '잃어버린 주권'은 모든 시대를 통틀어 하나님의 시대에서 인간의 시대로의 변화를 요구한다. 2. 하나님을 왕위에서 내리다. 당시에 이스라엘에게 왕하면 애굽의 왕, 바로가 떠올랐을 것이다. 바로는 권력의 제왕이다. 그는 온갖 권력을 행사하며 이스라엘 온 백성을 떡 주무르듯 하고, 하나님의 뜻.. 더보기 이전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