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바위 이야기 맞은 편에는 대동 작은 집이라는 작은 쉼터가 있습니다.
1층은 작가들의 창작 공간 (조용히 해드려야겠다!)
2층은 똑똑도서관
책을 기증 받아 책꽂이를 채웠습니다.
대전역에 쌍둥이 빌딩이 내다보이는 풍경이 예쁩니다.
옛 장롱 문짝을 떼어 이렇게 책상을 만들었네요.
작은 틈에 둘이 들어가서 책 읽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나요? (좀 이상한가?)
산동네 꼭대기에 위치해 바람이 시원하게 붑니다.
빠른 삶에 지쳐 있을 때, 잠시 쉬었다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산호여인숙에서 운영하며, 작가나 고시 준비생들에게 무료로 공간을 장기 임대해준다고 하네요.
바라는 꿈과 바래왔던 꿈이 모여 있는 곳이기에 더 큰 의미를 가져다 줍니다.
대전 동구 대동 1-570